주 4일 근무가 직원 경험에 미치는 영향

The challenge is balancing flexibility for employees with the productivity needed to meet growth goals

June 17, 2022

최근 몇 년 간 기업 문화는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직원들이 업무 방식에 더 큰 유연성을 요구하고 워크라이프밸런스를 찾기 위해 기꺼이 이직을 할 의지가 있다고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많은 회사들은 전반적인 복리후생 제도의 일환으로 주 4일 근무로 변경하는 등 과거의 기업문화 혁신을 비교하면 꽤 파격적인 사항들까지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주 4일 근무란는 직원들의 연봉은 변화없이 기존 주5일제에서 하루의 휴일을 더 제공하는 ‘주4일’만 근무할 수 있게 조정해주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4일 연속 근무 후 3일의 주말로 구성되어 있지만 일부 회사들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날을 정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왜 주4일 근무제도를 시행할까요?

Henley Business School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의 70%는 짧은 근무 주간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대부분은 이런 유연성이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연구에 따르면 68%의 기업들은 이미 주4일 근무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잠재 직원들에게 회사 정책을 만드는데 보다 현대적인 접근을 한다는 신호를 주기도 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세대들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매력적인 복지라는 이유 때문이죠.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할 때, 기업들은 직원들이 업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하면서도 그들이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생산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한 자율성을 보장받는 동시에 번아웃을 피하기 위해 업무량을 관리해야하는 상황에서 이 두가지 요소가 동시에 가능하게 할 지는 쉽지 않은 문제죠.

Swit의 기업 미션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본래 인간본연의 방식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Swit에 담긴 인간 본연의 성품과 본질이 결국 직원 경험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믿습니다. 모든 기업들은 기업의 성공에 궁극적으로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합니다.

주4일 근무제로도 ‘생산성’이 유지될까요?

최근의 여러 실험들에 의하면, 회사가 주 4일 근무로 전환해도 생산성은 기존의 5일 근무, 혹은 40시간 근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Microsoft Japan이 여름 동안 4일 근무 체험을 진행 했을때, 생산성은 무려 40%나 증가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기와 종이 등 상대적으로 더 적은 자원을 사용했고 모든 회의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제한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논의 체계를 개발했습니다.

주 4일 근무는 직원들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여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직원들의 ‘업스킬링(upskilling)’을 도와줍니다. Swit 내에서는 업무의 다양한 ‘view’기능이 각각의 직원들이 가장 효과적인 워크플로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어떤 직원들은 Status뷰에서 업무를 관리할 때 가장 잘 일할 수 있고 어떤 직원들은 커스텀 카테고리로 볼 수 있는 Bucket뷰를 선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에서는 타임라인뷰, 혹은 간트 차트뷰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Swit의 고유한 All tasks뷰는 리더들이 선제적으로 팀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하루 덜 일하는 것이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진 않지만, 이것이 반드시 직원 만족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만약 새로운 일정에 맞춰 업무량이 조정되지 않는다면, 업무 과중이 심해지고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들은 직원들의 업무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고, 이는 직원들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자율성이랑은 거리가 멀죠. 직원들이 빡빡한 업무 기한을 맞추기 위해 서로간의 교류를 줄인다면, 회사 문화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Swit이 업무와 채팅을 하나의 워크매니지먼트 플랫폼에 결합하기 위해 우리 제품을 개발할 때, 우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고객이 생산성을 재정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는 양적, 질적 커뮤니케이션 참여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여 생산성을 더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장을 위한 융통성과 업스킬링을 위한 탄력성은 당신의 기업을 미래의 업무 트렌드에 대비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주 4일 근무는 유능한 인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까요?

어떤 회사들은 주 4일 근무로 전환 한 후에 입사 지원이 늘었다고 말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유연성을 제공하는 일자리를 원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 4일 근무는 팀빌딩과 소통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으로부터 우선순위를 이동시킴으로써 부정적인 직원 경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렇듯 기업 문화의 저하는 회사의 미션과 가치에 대한 직원들의 연결고리를 약화시켜 더 높은 이직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주 4일 근무 일정 자체가 엄격하게 관리된다면, 이것은 직원들에게 진정한 유연성을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원격 근무 우선 방식이나 하이브리드 근무를 주 4일 근무보다 선호할지도 모릅니다. 젊은 직원들이나 육아, 노인부양이 필요한 직원들은 다른 업무 혜택보다 근무일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Swit은 RAN 「리모트(원격:Remote, 비동기: Asynchronous, 비선형/비연속: Non-Linear)」 근무 모델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서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고, 동시에 그들이 전통적인 업무 시간에 개인적인, 혹은 가족 관련 처리해야할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만약 학부모-교사 미팅에 참석해야하거나, 오랜 친구와 여유롭게 점심을 먹거나, 아니면 그냥 화창한 날씨에 몇 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싶을 때에도 비선형(non-linear) 모델은 팀원들과 투명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함으로써 정규 업무 시간 동안에 잠시 업무에서 벗어날 시간을 줍니다.

Swit의 피플 매니저 케이트(Kate Campos)는 “우리는 키보드 반대편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곤 하죠. 우리가 하는 업무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마찰이 생기고 사무실 환경과 조직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Swit을 플랫폼으로 두고, 조직 고유의 워크플로와 특성을 고려해 프로세스를 구축했기 때문에 서로 더 잘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마치 동료들이 바로 옆 방에서 일하는 것처럼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Swit 앱이 오픈도어 정책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회사가 주 4일 근무를 고려하고 있다면, 궁극적인 목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유연성, 직원들의 웰빙, 혹은 업무참여도를 개선하고 싶은가요? 아니면 세 가지 모두의 조합인가요? 가장 포용적이고 균형잡힌 생산성을 위한 가장 적절한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소프트웨어 툴은 주 4일 근무를 도입하든 하지 않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Swit이 어떻게 귀사의 목표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더 알고 싶다면 Swit에게 문의하세요.

Natalie Litofsky, Copywriting Manager